모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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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7회 작성일 19-05-30 07:01본문
모란꽃 / 정심 김덕성
5월 어느 날 아침
제법 뜨겁게 햇살이 내리는 산책길
해맑은 함박웃음을 보았다
빨갛게 물들인 듯
숨 막히게 피어 반가워하며
봄바람에 흔들리는 화사한 꽃잎
길을 붉게 달근다
꽃술에 앉은 꿀벌
속삭이며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만나는 이마다 함박웃음으로
인사하는 함박꽃
오월의 끝자락에서
타는 듯 붉은 정열의 모란꽃
노란 황금을 간직한 채
나더러 부귀(富貴)를 누리란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나무의 꽃은 거의 다 지고 없다만
산으로 들로 풀숲의 꽃들이 한참이지요
이름은 모르나 모두 아름다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로부터 부귀영화의 상징으로
장식이나 그림이 되고
뜨락마다 심어져 그 존귀함을 느끼게 됩니다
붉은 모란꽃의 미소처럼
행복한 미소 지으며 가는 봄날을 노래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