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노욕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노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19-05-30 19:33

본문

노욕

아무도 반기지 않겠지만
공제선을 주시하며
오늘도 나는
타임머신을 기다린다
후회로 점철된 길 위에서
요행으로 버티고 있지만
어찌 단 한 번이라도
반전을 바라지 않았겠는가
어찌 기적을
꿈꾸지 않았겠는가
어차피 노욕으로
치부되고 말겠지만
사막의 갱도를 추적해
역천의 질소를 채우고
부활을 꿈꾸는
미생의 한을 풀어보고픈
모질이의 희구도 언젠가는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한국디지탈도서관.2016.7.16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7	봄날이 가는구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5-13
556	5월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01
555	봄서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28
554	꿈꾸는 별에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4-24
553	봄은 그렇게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2
552	봄은 그렇게 댓글+ 3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4-07
551	봄날은 간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4-04
550	가식 총량의 법칙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3-31
549	봄은 잘 알고 있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3-21
548	봄날의 트라우마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7
547	봄날의 청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3-13
546	봄은 여지없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3-08
545	그럼에도 불구하고 2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3-05
544	이 겨울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2-22
543	2월은 그렇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2-13
542	함박눈이 내린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2-07
541	겨울사랑 2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2-01
540	그대의 겨울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27
539	삶 3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23
538	겨울 그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1-16
537	눈사람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1-13
536	겨울 속의 그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9
535	새해의 기도 0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7
534	여행자의 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1-05
533	그래도 희망 하나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1-02
532	새해, 두루 행복하시길 댓글+ 3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1-01
531	송년의 詩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31
530	눈이 오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12-28
529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09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	12-23
528	무제 2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12-22
527	크리스마스 이브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2-20
526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2-16
525	미완의 시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2-09
524	10월의 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0-29
523	쉼표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10-25
522	무정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0-20
521	단풍의 분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10-16
520	가을비가 간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9-24
519	그들만의 잔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13
518	가을 산정에서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9-02
517	가을이 그대에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8-22
516	여름 단상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8-16
515	비의 무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8-14
514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8-09
513	여름을 팝니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8-06
512	8월, 그러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8-01
511	여름의 잔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7-26
510	고독의 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7-22
509	시대의 늪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7-14
508	여름이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7-07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