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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예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75회 작성일 19-06-07 11:06

본문

뿌리 예찬 / 정심 김덕성

 

 

뿌리는

어두움에서 얻은 그 힘은

말할 수 없이 크다

 

지상의 햇빛보다

땅 밑을 차지하고 깊숙하게 박히며

성장하는 뿌리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도 마르지 않는다

 

오직 나무는

뿌리에서부터 씽씽하고 튼튼히 자라

푸른 세상을 이룬다

 

더 깊이

뿌리를 내리며 부르는 푸른 합창

너나없이 푸르게 한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리는 드러내지 아니하면서 맡은바 책임을 다 하나봅니다. 기둥을세워 잎과 열매를 맺어 끝까지 할일을 다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리가 든든하면
나무도 튼튼하게 자라죠
든든한 뿌리가 있기에
이 세상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하는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신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이나
나무나
뿌리가 깊어야 하지요
얕으면 흔들리고
나무 같으면 쓰러지지만         
사람은 뿌리째 뽑아 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리는 주춧돌 
나무가 바람에 비틸수 있음은 뿌리의 힘이지요 
부모는 뿌리
떠나신 우리 부모
그 뿌리는 영원합니다 
뿌리를 잃고 방황하는 실향민들
그들이 이곳에 뿌리 내리기까지 아픔 어찌 말 하리 
지금 시마을에 튼튼한 뿌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원히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도 인간도 뿌리 깊고 든든해야 건강하지요
우리가 사는 사회도 뿌리가 깊어야 하는데
요즘 세상 돌아 가는 것을 보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언제나 좋은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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