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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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33회 작성일 19-06-08 08:49본문
논리의 모순
연일 뜨거운 정쟁(政爭)에
선량한 민초들은 짜증이 난다.
서툰 사람들이 핸들을 잡은
갈지자형 운전이 불쾌하다.
막말과 고성이 일상화이고
비논리와 우격다짐이 정글수준이다.
이념과 편향(偏向)의 낡은 잣대로
마름질하는 세력에 화가 치민다.
평화를 주장하며 분쟁을 유도하고
교묘한 정의논리로 속이니 어이없다.
통합을 내세워 분열(分裂)을 야기하는
야누스들을 더 이상 보기 싫다.
점잖음의 품격(品格)은 상실 되고
천박한 야바위들처럼 떼를 지어
하나같이 큰 집을 차지하고
거들먹거리는 꼴들이 볼만하다.
무식이 박학(博學)을 다스리는
이 괴로운 논리의 모순이여
지덕(知德)이 모자라거든 옷을 벗고
갖춘 자들을 그 자리에 앉히라.
2019.6.7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더해가는 비 논리적 정쟁
정말 맞습니다.
이념과 편향의 낡은 잣대로 마름질하는
세력들을 보면서 이를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을 내세워 분열을 조장하고 있으니
우리들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구구절절 동감 분통하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인심이 날로 변해가는 데
위정자들만 모르쇠 하는데
구구절절 모순의 논리 동감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정치는 나라나 국민은 없고
표심만 좇기 급급하고
촌철살인보다 막말만 토해놓으며
세상 시끄럽고 어지럽게 만들고 있지 싶습니다
좋은 세상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