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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43회 작성일 19-06-10 06:48

본문

장미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여름비 끝이고

구름 사이로 햇살이 살짝 내리는

청아한 아침이네요

 

청수로 세수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유월의 여인처럼

흐드러지게 피면서도 예쁜

저 장미를 보셨나요?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빨간 장미에 유혹

어느 꽃보다 더 향긋한 향기에

그만 취해 보셨나요?

 

눈부시게 찬란한 유월

죽도록 사랑하고 싶은 빨간 장미

감미로운 미소를 보셨나요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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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은 뭐니 뭐니 해도 장미꽃이지요
다양한 색깔의 장미는
꽃 자체로 사람을 유혹하지만
장미 향기 또한 취하게 합니다.
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게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담장마다 장미꽃이 수를 놓았네요
한 쪽은 벌써 때를 잃어 가고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장미꽃 감상에 젖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를 맞아 함초롬히 젖은 장미꽃
그렇지 않아도 아름다운데
젖어 있어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장미가 있어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네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엮으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림픽공원 장미동산에서 이런 저런 포즈로 사진 찍는 모습을보며 옛일들을 상기시키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담장마다 줄이어 피어난
붉은 장미의 미소
유월의 아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점차 짙어지는 녹음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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