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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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7회 작성일 19-07-11 15:10본문
돌아오세요/鞍山백원기
분주하고 활발하던 삶에
웃음 가득 찬 모습
아무리 봐도
언짢은 데 없으셨는데
어느 날 들려오던
청천벽력 같은 입원 소식
모두에게 우울함을 안겨줬지요
연약했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그간 흔들림 없으셨기에
연민의 정만 깊어갑니다
어서 일어나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보여주는 환한 웃음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아침
눈 감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주하고 활발하던 삶이었는데
웃음 가득 찬 언짢은 데 없으셨는데.....
인생이가는길이라 하지만
참 마음 아푼일입니다.
시인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인님 힘을 내십시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분이 아프시군요
속히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이 아시는 분께서
병환에 입원하셨군요
그분의 빠른 완쾌 기원해드립니다
가까운 분께서 그러셔서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힘내시기 응원해드리겠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불행은 내것이 아디길 바라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그러나 언제 내것이 될 지 모릅니다
밤새 안녕이라 말 실감되는 현실
지금 밤새가 아니라 한 순간이라고 말이 맞습니다
내 주의 모두가 좋은소식만 들려오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한번은 돌아가는 길이지만
때이른 이별은 아니되지요
장맛비에 활기 되찾은 초목처럼
빠른 완쾌를 기원하여
강건한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박인걸시인님,도지현시인님,노정혜시인님,안국훈시인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