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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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8회 작성일 19-07-12 06:59본문
참나리 꽃 / 정심 김덕성
칠월이 되면
산과 들에 아름다워서 붙여진
참나리라는 이름의 꽃
백합이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줄기 끝에서 수줍은 양
고개는 푹 숙이고
주황색으로 꽃이 핀다
흑자색 반점이 있는 꽃잎엔
뜨거운 사랑만을 어찌 할 수 없어
초록 숲에 사랑의 꽃등을 켠
점박이 나리꽃
순결한 참나리
사랑하면서도 눈길 주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꽃
참나리이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
산에도 들에도 길가도
참 나리꽃 피었습니다
사랑 받고 싶어 웃고 있습니다
늘 행복으로 수 놓으소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산과 들에
참나리를 만날 수 있지요.
고상한 듯 서 있는 참나리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이 운동하러 다니는 공원에도
참나리가 필려고 봉오리가 생겼답니다
오늘 아침에 처음 보았는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보양식 드시는 즐거운 초복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며칠 있으면 아름다움을 보시겠네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맘때면 고향의 꽃 중
제일 눈에 들어오던 꽃이지요
지금도 눈 안에서 피는 꽃
그 시절에도 그리 예뻤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치요.
이만 때면 어다서도 만날 수 있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우리 집 뜨락의 참나리꽃은
한참 키만 키우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자라고 활짝 미소 짓노라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한세상 이루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짝 미소 짓는 고귀한 꽃
얼마 있으면 집 뜨락에서 참나리를 보시겠네요.
오늘도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