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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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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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437회
작성일 19-07-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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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ㅡ 이 원 문 ㅡ
만남은 인연의
잘못이었고
미움은 사랑의
잘못이었다
미워 했기에
사랑 했었고
사랑 했기에
미워 했었다
단 하나의 미련
그 미련의 잘못은
실 가닥의 정이었고
모두의 잘못은 그 그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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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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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참 좋은 아침
밝고 맑은 아침 아주 시원합니다
이원문 시인님께서는
날마다 행복을 만들어 가고계십니다
행복은 낮은 곳에 더 많습니다 시를 향한 열정
시 가 태어남은 시인의 가장 큰 축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과 사랑 감사를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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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더워와 함께 7월이 깊어 가는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미워했기에 사랑 했었고
사랑 했기에 미워했었다는
역설적인 듯도 싶은 사랑에
저도 동감하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