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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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4회 작성일 19-07-18 06:47본문
홀로 핀 들꽃 / 정심 김덕성
외롭지 아니한가
조용히 사랑을 그리기 위해
들에 홀로 피었는가
이리 뜨겁게 햇살이 내리는데
얼마나 기막히고 잊지 못할 사연이 길래
여기 넓은 뜰을 독차지 하고
예쁜 들꽃이 되었는가
새 생명의 순결함
이제 이 땅에 홀로 들꽃으로 핀
대자연의 꽃이여
참 아름답다
맑은 순결한 영혼으로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당당하게
그리움의 사랑으로 곱게 핀
장한 들꽃이여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리지어 핀 꽃들과 홀로 핀 꽃 중에 호로핀 꽃이 더 처량해 보입니다.
사람도 그렇겠지요?
온라인을 통해 시인들의 작품을 읽느라면
무리지어 핀 꽃과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슨 사연있길래 이 뜨거운 삼복염천에 들꽃 하나 홀로 피었는지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피어있는 꽃을 보면
문득 걸음을 멈추어 들여다보고 싶어집니다...
그 외로움이 발길을 붙잡는지.....
시인님~ 7월에도 건강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 보면 홀로 피어난 듯
어울려 군락을 이루는 야생화
산과 들을 풍요롭게 만들고
신록 가득한 속에서도 향기 잃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