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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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9회 작성일 19-07-20 17:35본문
노을의 통보
ㅡ 이 원 문 ㅡ
보내는 당신의 그날도
받는 나의 하늘도
무너져 내리는 이 순간
무엇으로 막을까요
영원 하자 하던 그 약속
다녔던 곳 찾았던 곳
우리 사랑 가엾어라
가엾은 우리의 사랑 어떻게 하나요
아름다운날에 흔적들
행복의 그날도
흘렸던 그 눈물도
이제 이 순간 버려야 하나요
다시 읽어 보는 마지막 편지
그런 줄 알면서 아니라 하는 마음일까
모두를 지워야 하는 날
못 잊어도 잊어야 하는 메이는 이 가슴
나 여기에서 무엇 하고 있나요
설마하니 마지막 편지가 아니겠지요
내일도 있고 그 훗날
다음이 우리를 기다려 줄 테니까요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지 않았던 이별 통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죠
하지만 사람이기에
미련도 가지게 된답니다
애잔한 시향에 젖습니다
사랑 가득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기다림이 희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