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소고(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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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0회 작성일 19-07-22 06:47본문
여름비 소고(小考) / 정심 김덕성
칠월의 더위로
이글이글 끓고 있는 거리
오늘은 보슬비 내린다
태풍은 지나가고 그 여파로
어떤 곳에는 비로 물난리가 나고
어떤 곳은 마른장마와 가뭄으로
호수가 말라가고 있다
비가 공평성을 잃어
좁은 땅에 너무 편차가 심해
가뭄 대지에 보슬비로 내리다니
비 내리기 싫은가 보다
보슬비라도 고마운지
잎사귀 입가엔 미소가 가득한데
여름비든지 장맛비든지
넉넉히 골고루 내렸으면 좋으련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물은 생명의 원천
물 없인 자연은 살 수 없는것
물의 소중함을
물을 물 써듯
습관 개선 돼야 합니다
감사와 존경 사랑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옛날 같으면 지금 내리는 비로 보아 큰 흉년이지요
논에 물이 치렁치렁 남아 흘려 보내야 할 때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시인님!
비는 지방마다 다르게 와서
물폭탄을 내리지 않나
한방울도 내리지 않아 갈증나는 대지
참 공편하지 못한 하늘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한여름이라고해서
뙤약볕만 연일 비추어도 안되지만
장마철이라고 해서 폭우만 내려도 안되니
매사 적당한 게 좋지 싶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