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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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14회 작성일 19-07-29 02:42본문
* 사랑의 목마름 *
우심 안국훈
바쁜 일상 때문일까
언제부턴지
밖은 삭막하고
안은 말라버렸다
점차 경계 없어지듯
배려하는 마음씨 무뎌지고
자존심 무너지는 게
붙잡지 못하는 세월 탓은 아니다
별 하나 바라보고
다짐하며
처음부터 뜨겁던 가슴
거짓처럼 여기까지란 말이더냐
설령 그렇다고 해서
하고 싶은 말이나
차마 하지 못했던 말마저
지금이라고 다 쏟아내지는 말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월을 바라보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장맛비가 끝나면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
사랑이 목마르면 큰일 납니다.
사랑만은 넉넉하게 채워져 있어야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넉넉한 사랑으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장맛비 끝나고 찾아온 푸르른 하늘 아래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날입니다
뚝뚝 떨어지는 능소화의 눈물 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목마름은 세월과는 다른다 봅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채송화꽃 앙징맞게 피어나고
국화꽃도 하나 둘 피어나는 여름날의 아침
이어지는 폭염이 기다리고 있지만
마음은 시원한 계곡으로 달려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장맛비 그치자
이어지는 폭염이 여름날의 매운 맛을
보여주려는 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마르다고 무턱대고 마실일이 아니라 천천히 숨을 가다듬고 천천히 생각해보며 조금씩 마셔야 하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생각한 후 행동하면 후회가 적고
행동함에 신중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마음은 파도소리 찾아 갑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서두르지 않고
은근하게 하면 오래 간다 하는데
요즘은 과속 시대라 그런가 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시원한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같은 더위를 폭염이나 찜통 더위
가마솥 더위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사랑도 가마솥 같은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