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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홍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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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65회 작성일 19-08-02 19:31

본문

연홍도 기행


  정민기



  예술의 섬 연홍도에 간다
  고흥 버스터미널에서
  녹동 버스터미널로 가는
  금호 고속버스 승객은 나 혼자뿐,
  녹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로
  금산 신양선착장까지 1만 8천 원의 요금이 들었다
  아무도 없었는데 몇 분이 지났을까,
  연홍도 탐방객들이 몰려들었다
  안내판에 적혀 있는 배 시간 9시 45분,
  신양선착장으로 들어오는 연홍도 가는 배를 타기 직전
  뜻밖에도 거기서 연홍미술관장님을 만났다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하니 반갑게 대해주셨다
  5분여 만에 연홍선착장에 도착해
  소라 조형물이 서로 마주 보는 선착장 길을 지나
  벽화가 그려진 마을 골목길을 걸어 들어간다
  아담한 연홍교회 앞을 지나고 멀리 연홍미술관이 보였다
  먼저 연홍미술관에 들어가 방명록에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였다
  연홍미술관장님 사모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연홍카페에서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4천 원에 주문해 마셨다
  연홍카페에 들어오신 관장님께 시선집, 동시선집 사인본과 명함을 드렸다
  카페 옆, 식당에서 꼬막비빔밥을 대접해주셔서 한 그릇 뚝딱하고
  연홍카페에서 고구마라떼를 주문하고 계산하려는데
  관장님께서 그냥 마시라고 받지 않으셨다
  신양선착장에서 아이가 연을 날리다가
  놓쳐버린 듯한 연홍도,
  해마 한 마리 같기도 하다
  연홍미술관장님은 예전에 우주항공축제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할 때
  고흥민족예술인총연합회 지부장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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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흥도가 예술의 섬이네요.
오늘 밤 연흥도에 저도 가서
연흥미술관도 보고 구경 잘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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