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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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2회 작성일 19-08-04 17:08본문
눈시울
ㅡ 이 원 문 ㅡ
산 넘는 구름 따라
흐르는 세월
강물은 안 그런가
강물 따라 가는 세월
뒤 안 보는 구름이나
거스를 수 없는 강물이나
가는 세월에 얹힌 인생
돌아 보면 무엇 하나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저 구름 같은 인생
흘러 흘러 여기 이곳
나 여기가 어디인가
가야 할 남은 인생
병이 드니 가깝고
버드나무 바라보니
아직 더 먼 것 같구나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스를 수 없는 강물
흐르듯 흘러가는 세월
이제는 되돌아 갈 수도 없으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면은 재천이라고 했지요
요즘 사는것이 살인마와 같이 사는것 같아요
싱크홀에 빠져서 가고 사고 나고 예기치 안는 현실이 두렵습니다
늘 좋은 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물따라 구름따라 흐르는
것이 멋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흘러가야 하나 봅니다.
우리도 함께.....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