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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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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68회 작성일 19-08-05 06:31

본문

*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

                                                    우심 안국훈

 

자식은 어릴 때가 예쁘고

부부는 처음 사랑할 때 예쁘니

모자란 듯 살아도 한 생

조금 손해 보고 잘아도 한 생이다

 

얻어먹을 줄 알면 사줄 줄도 알고

꼭 쥐고 있을 줄 알면 놔줄 줄도 알 듯

만나 인연의 끈 이어가더라도

술 한 잔 마시는 재미 알아야 한다

 

형제자매간은 형편 좋을 때 빛나고

친구는 힘들 때 빛나니

속는 줄 알면서 속아도 괜찮고

질 줄 알면서 다퉈도 괜찮은 게 삶이다

 

지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나니

가슴 아픈 말 하지 말고

상처 남길 행동일랑 하지 말고

어우렁더우렁 꽃과 나비처럼 지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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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 대단 합니다.
사람은 아름답게 살아야지요.
요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듯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럼요. 상처 남길 행동일랑 하지 말고
어우렁더우렁 꽃과 나비처럼 지내야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오곡백과는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지만
남녘에선 태풍이 북상 중이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나니
가슴 아픈 말 하지 말고
상처 남길 행동일랑 하지 말고
어우렁더우렁 꽃과 나비처럼 지내세나 

좋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어차피 한 번 살다가는 삶인데
너무 남 의식하고
너무 욕심부리며 사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일을 생각하며 오순도순 살아야하겠습니다. 자잘못 따지지말고 좋은일만  생각하며 아름답게 살기를 노력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에 두려워하는 것도 좋지 않고
오늘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살 일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나니
가슴 아픈 말 하지 말고
상처 남길 행동일랑 하지 말고
어우렁더우렁 꽃과 나비처럼 지내세나
이렇게 지내면 지상 최대의 행복이지 싶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도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면 남 타하거나
비교하면서 불행이 시작하지 싶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고 사랑하며 살기에도 잛은 인생
행복하게 살 일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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