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구니 퀵서비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3회 작성일 19-08-06 01:04본문
정민기
휴가 중, 여수 사촌 누나 집에서
애들한테 불고기 피자를
주문해주면서 그 사람에게
행복 바구니를 퀵서비스로
한 아름 보내주고 싶었다
성능이 N세대*인, 종이컵 전화기를
진동시키는 목소리처럼 내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뜨기 시작한다
들뜬 마음이 나와 그 사이를 지나
그 사람의 마음도 들뜨게 할 것이다
* 'Net 세대’의 줄임말,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세대’를 의미.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무더위에 행복 바구니 퀵서비스가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더운 날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가 대단 합니다.
불고기 피자 퀵서비스에게
행복 바구니를 한 아름 보내주고
싶다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 사람'은
'불고기 피자 퀵서비스'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 속 화자의 '연인'을 뜻하지요.
덥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기쁜 하루 보내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