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바구니 퀵서비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행복 바구니 퀵서비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3회 작성일 19-08-06 01:04

본문

행복 바구니 퀵서비스


  정민기



  휴가 중, 여수 사촌 누나 집에서
  애들한테 불고기 피자를
  주문해주면서 그 사람에게
  행복 바구니를 퀵서비스로
  한 아름 보내주고 싶었다

  성능이 N세대*인, 종이컵 전화기를
  진동시키는 목소리처럼 내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뜨기 시작한다
  들뜬 마음이 나와 그 사이를 지나
  그 사람의 마음도 들뜨게 할 것이다


  * 'Net 세대’의 줄임말,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세대’를 의미.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가 대단 합니다.
불고기 피자 퀵서비스에게
행복 바구니를 한 아름 보내주고
싶다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 사람'은
'불고기 피자 퀵서비스'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 속 화자의 '연인'을 뜻하지요.
덥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Total 20,566건 1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0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31
2006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31
200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1-31
2006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1-31
2006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1-31
20061
하늘 눈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1-31
20060
겨울 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30
20059
산길 들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30
20058
오늘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30
20057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1-30
20056
신변잡기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1-30
2005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30
2005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1-30
2005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1-30
200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30
20051
고갯마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1-29
2005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29
2004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29
2004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29
2004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1-29
2004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1-29
200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1-29
20044
미소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29
2004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1-28
20042
그림자의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1-28
20041
골판지 박스 댓글+ 2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28
2004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28
20039
생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1-28
20038
설의 장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1-27
200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27
20036
새싹의 인내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1-27
20035
세월 열차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1-27
2003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27
20033
삶은 연극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1-27
200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27
20031
애국 애족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1-27
2003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1-26
2002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26
2002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26
2002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1-26
20026 濛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1-26
20025
하얀 그리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1-26
2002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1-26
200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26
2002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1-25
20021
고향 집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1-25
2002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1-25
2001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25
200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1-25
2001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