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갯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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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4회 작성일 19-08-06 09:24본문
베갯잇/鞍山백원기
늙으신 홀아버지
부리나케 찾아뵈면
애처로움 밀려오네
때 탄 베개 눈에 띄니
더더구나 아린 가슴
베갯잇 벗겨내고
울먹이는 외동딸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기 대단 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라면서
늙으신 홀아버지의 베갯잇을 보는 외동딸
저를 보는 듯싶어서 찡히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물면 다 그런가요
너무 쓸쓸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은 어머니의 베갯잇
때 탄 것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더위 이겨내시는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이 밀려 옵니다
늙으면 몸도 마음도 경제도 빈약하죠
우리 늙었습니다
내가 젊었다고 되뇌도
타인이 보기에 늙었습니다
세월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남은 삶 시 마을에 아름답게 늙으가요
늘 감사와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보았던 시골집 풍경
가슴은 아프지만
정감은 살아있었지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 먼저 챙기시며
남은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 이원문시인님, 도지현시인님, 노정헤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