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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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78회 작성일 19-08-07 06:41본문
가을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여름이 간데.
벌써?
벌써가 뭐야. 내일이 입추인데...
오늘 아침
등나무 밑에서 할머니들의 이야기
내일은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날씨는 여전한데
그래도 이치에 어김없는 자연은
가을이 온다
높고 푸른 청명한 하늘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가을소리를 듣는 듯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기 아쉬워 여름이 몸살을 한다
넘겨 주기 싫어 더위가 몸부림 치지만 계절은 이길 수 없다
떠나는 마음이 남김없이 주고 가야 한다
자연의 가르침은 가는 길이 가벼워야 한다
여름은 더위를 모두 내려 놓고 가려고 한다
떠나는 여름아 잘 가라 고맙다
먹거리가 여름의 힘으로 잘 영걸어 가고 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절은 어찌하지 못하나 봅니다. 칠석이면 꼭 눈물흘리는 하늘도 어찌하지 못하나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이 입추고 11일이 말복이니
이제 여름도 떠날 때가 되어 갑니다
곧 가을이 오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하신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가 칠월칠석이었고
오늘이 어느새 절기상으로 입추가 되었네요
금세 풀벌레 소리 들리고
사과도 대추도 붉게 영글어가겠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