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원두막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84회 작성일 19-08-08 17:29

본문

원두막 길

                         ㅡ 이 원 문 ㅡ

 

들어온 뭉게 구름

뒷산 넘어 멀어지고

매미 울음에 숨은 가을

가느란히 늘어진다

 

저무는 원두막

물 놀이의 아이들

이 냇물 차가우면

아쉬워 어쩌나

 

물 끼얹는 아이들

입술 퍼런히 즐겁고

뜸북새 뻐꾹새

고향 찾아 떠났다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원두막에 앉아
수박이랑 참외 깎아 먹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추억을 불러주는 시 감사합니다
시원한 입추 저녁 사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두막에서 수박 참외 먹던
그 옛날이 그립습니다
아이들의 물장구
해 질 무렵 
아이들 물눌이에 시간가는 줄 몰라   
입술들이 파랗게 얼었던 기억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두막길이나 하는 지난날 생가이 납니다.
원두막에서 아이들과 토마토 참외를
먹으며 수다 떨던 생각이 나서
그 생각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37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 16:54
2136
인생의 봄 새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7
2135
낙숫물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26
2134
어느 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3-25
2133
이승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24
2132
울 밑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23
2131
바구니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22
2130
외로운 양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3-21
2129
하얀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3-20
21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3-19
21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18
2126
뒷산의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3-17
2125
봄의 소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3-16
2124
봄 나들이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15
2123
봄 구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14
2122
겨울의 교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3-13
2121
엄마의 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3-12
2120
냉이의 바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11
2119
섞이는 세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3-10
211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3-09
2117
봄의 들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3-08
2116
봄 노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07
2115
창 너머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06
2114
고향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05
2113
고향의 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04
21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3-03
2111
울 밑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02
2110
봄 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01
2109
아가의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29
21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2-28
2107
부엌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2-27
2106
담 밑의 보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26
2105
안개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25
2104
바다의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2-24
2103
영혼의 바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2-23
2102
봄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22
2101
봄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21
2100
연못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2-20
2099
까치의 둥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19
2098
옷장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18
2097
사랑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17
2096
고향의 기억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6
20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2-15
2094
설의 빈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14
209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3
2092
애국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2
20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2-11
2090
설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10
208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09
2088
담 밑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