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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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2회 작성일 19-08-09 06:47본문
여름밤의 연서 / 정심 김덕성
생명이 다할 때까지
파뿌리 될 때까지 다짐하며
처음처럼 하루같이 산 긴 세월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며
감싸주는 거라면서
늘 따뜻하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는 당신
난 좋은거야
눈빛만으로도 마음을 알고
사랑을 아는 우리
아직도 못 다한 많은 추억
사랑은 빨갛게 영글고
우리에겐 샘물처럼
끈끈한 정이 지금도 솟아오르니
더 행복한 거야
내 사랑 당신이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 보다 더 좋은 관계는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에게 보내는 여름 밤의 연서 아름답습니다
저는 한 주간 블라디보스토크에 선교하러 갔다 왔습니다.
시인님의 작품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
오늘 여름밤이 더 짧은가 봅니다
어제 어둠 속에 그윽한 달빛
멀리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에서
가을의 향기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 더위를 시키기엔 운동 경기가 최고입니다
응원하는 팀이 숫팅이다 강 스피이크가 들어 갈 땐 속이 시원 하면서
엔돌핀이 잘 돌아요 김덕성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