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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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8회 작성일 19-08-13 05:36본문
* 그대가 좋다 *
우심 안국훈
꽃향기는
바람 따라 번지고
가슴에 머물면
그 기억이 평생 가지만
꽃잎 지는 건
슬퍼서도
바람 때문도 아니라
세월 탓이다
나이 들수록 잘난 사람보다
돈 많은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 따뜻한 사람 좋다
만나보면 재능이 다 아니고
재물이 다 아니고
외모와 명예가 다 아니니
한결같이 진심 어린 그대가 좋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비를 뿌린 후에도 더위는 여전합니다.
만나보면 재능이 다 아닌
그대가 제일 좋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오늘 새벽엔 태풍의 영향인지 입추가 지난선지
한기를 느껴 선풍기를 껐습니다
점차 몸집 불리는 배와 사과를 보며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매미소리가 시원합니다
돈 많은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 따뜻한 사람 좋다
공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을 수 놓으셔요
늘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예전보다 덜하지만 매미소리 들리고
제법 풀벌레 소리도 커지고 있듯
점차 여름은 깊어져만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록 치장하지않았지만 좋은 사람 따로 있나 봅니다. 그래서 천생연분이라 일컫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첫눈에 반하는 사람도 있지만
만날수록 마음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깊어가는 여름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