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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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3회 작성일 19-08-13 15:41본문
임은 언제
한 낮엔 매미가
맴맴
새벽엔 귀뚜라미
귀뚤귀뚤
여름은 떠날 생각도 않고
가을은 구름 저 넘어 머무르고 있다
저 구름이 지나면
그임이 오시려나.
세월 가는 것은 싫지만
임은 기다려진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기다림 속의 매미 울음
구름 들어와 산 넘어로 멀어지고
멍하니 보는 하늘은
남은 넋 빼앗으려 더 멀어 지는 것 같고요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인생을 가르치려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잘 감상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이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뵙고 싶습니다
( 안부인사 올림니다 )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가는 것은 싫지만
임음 기다려" 진다"
오랫만에 안부 드립니다
부디 건강 하소서 하영순 시인님 ^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엔 귀뚜라미
귀뚤귀뚤 들리니 가을이 곧 오갰습니다.
임도 곧 오시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가든 내가 가든
가다보면 만날날 있겠죠.
이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지키시고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나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임'은 있겠지요.
어찌 생각하면 모든 바라고 고대하는 실상 같기도 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