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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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2회 작성일 19-08-14 00:10본문
가을 맞이
ㅡ 이 원 문 ㅡ
절기의 밤으로
여름날 숨어들고
슬며시 가는 여름
귀뚜라미 바라본다
아직 머뭇대는
무더위의 이 여름
그 무엇이 아쉬워
돌아 보고 못 떠나나
냇가의 아이들
물 속에서 나오고
저무는 원두막 길
서늘하니 노을 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가을 맞인가요 좀더 더워야죠 ㅎㅎ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비를 뿌린 후에도 더위는 여전합니다.
절기의 밤으로
점점 여름날 숨어들고 있지만
아직 그 더위 대단합니다.
허나 그 가을은 곧 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물도 서서히 차가워져
물놀이 하기도 쉽지 않을테죠
그런데도 아직 무더위가 남아 있어
대지를 달구고 있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기로운 수요일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를 읽으니 벌써 가을 기분이 납니다. 다음달이면 추석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