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골동품 / 남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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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0회 작성일 19-08-17 13:57본문
자라는 골동품 / 남시호 골라 골라 산 골동품 오로지 수석 같아 오래 오래 어루만지지 나의 보금자리에는 억 소리 나는 40여 년 묵은 달콤한 골동품 하나만 있다 골라 골라 열일곱 만에 고른 시골 새악시 새싹들을 낳고 애써 기른 억 억에도 아직 팔지 못하는 따스한 정이 자라는 벗 같은 골동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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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시호 시인님
자라는 골동품
정도 쌓고 아픔도 쌓고 같이 해 세월만큰 높은 탑으로 자랐죠
귀하고 귀한 골동품
잘 다듬고 사랑주어
보석보 아름답고 곱게 오래오래 같이 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