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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6회 작성일 19-08-19 00:25

본문

   고향집

                         ㅡ 이 원 문 ㅡ

 

그리워 돌아보면

옛날이 펼쳐지고

밥 짓는 어머니

부엌에서 나온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그리고 가을날

수건 두른 어머니

 

문간으로 텃 밭으로

하루가 없던 어머니

부엉이 우는 밤

다듬이질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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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리워 돌아보면 고향짐이 떠오르고
옛날이 펼쳐지면서 고향생각이 가득하지요
더 크게 떠오르는 밥 짓는어머니
정말 그리워지는 어머니시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 생각은
누구에게나 애틋함으로 다가오죠
시인님의 어머님 생각
참으로 애틋하십니다
이제 가을 냄새가 나네요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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