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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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6회 작성일 19-08-21 11:10본문
정민기
쏘아보는 햇살에
꼬리 잘린 도마뱀처럼 낮잠이
뛰어오른다
평상의 그늘도 어느새
햇볕에 포위되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 먹지 못하고
물리어 옮겨놓은 밥상이 된 낮잠
헤어진 그늘을 찾아 나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소한 낮잠인데
그만 햇살에 물거품이 되었군요.
아쉬워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잠을 때로는 '꿀잠'이라고 하지요.
꿈까지 꾸면서 엄청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보니 단 몇 분밖에 시간이 되지 않았더라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