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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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5회 작성일 19-08-22 17:25본문
들국화의 꿈
ㅡ 이 원 문 ㅡ
여름이라 하기 보다
가을도 그렇고
가을이라 하기에
아직 무덥다
그 며칠에 아침 저녁
언제 더웠었나
서늘하니 찬 바람
음지에 부니
밤으로는 귀뚜라미
쉬지 않고 운다
기다림의 들국화
옛날의 그꽃
들국화의 언덕배기
이제 가을인가
기다림의 그 내음
언제 피려나
기다리는 깊은 가을
가을 더 깊어라
기러기 날으는 날
그때 피겠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저녁 시원해졌지만
아직 낮은 무더워 여름이 남았네요
정말 언제나 진정한 가을이 오려는지
가을이 빨리 오길 기다려지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에는 가을이라 하기에 무덥다
아침 저녁 서늘하니 찬 바람 부니
가을이 오고 있는 게 틀림이 없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참 좋은계절
여름이 준 가을
여름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