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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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14회 작성일 19-09-01 18:15본문
가을밤
ㅡ 이 원 문 ㅡ
그날 실은 보름달
마루 끝에 어리더니
지붕 위에 떠올라
모두를 넣어 비췄다
기울어 잃어버린
엊그제의 보름달
오늘은 캄캄한 밤
별만 서로 반짝였다
마루 끝 그리움
밤기러기 서로운 밤
엄마 별은 찾았는데
나의 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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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낮과 달리 밤중은
변화무쌍한 달이 있어선지
왠지 덜 외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문득 오늘은 어떤 달일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