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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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39회 작성일 19-09-06 16:01본문
가을비/鞍山백원기
가을바람 솔솔 불더니
차가운 비가 내린다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상념의 시간이 흐르면
한가위 강강술래가 보이고
교통지옥이 보인다
가을이 오면
겨울도 머지않은데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니
이해도 다 갔다는 생각
나도 너도 모두
쓸 데 있고 없는 정신에
팔려 가다 보니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세월만 덧없이 흐르나 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이해가 석달이나 남아습니다
지금 너 사랑해
너 나 좋아해 말해요
후회 할 날이 올지,,,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던 가을 이 왔는데
겨울이 가로 막으니 또 어떻게 하지요.
정말 쓸 데 없는 데 팔려 가다 보니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고 살아가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이 가득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자주 내리더니
늦장마에 태풍 북상까지
많은 가을비는 오곡백과 영글어가는데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하기에 걱정이 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와 바람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가까워 옵니다.
행복한 명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정혜시인님, 김덕성시인님, 안국훈시인님,박인걸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