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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버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7회 작성일 19-09-12 11:09

본문

어떤 버스/鞍山백원기

 

내 사는 곳 앞에

버스 정류장 있다

정차하는 버스 중에

반가운 버스 하나

 

종점부터 꽉 찬 자리

서서 가도 괜찮다

 

수십 년 넘나들며

살았던 한강 다리

애환이 깃든

추억의 잠실대교까지

잠깐이면 데려다주니

고마워

 

아무 일 없이 지나가다

눈에 띄어도

잘 아는 사람처럼

눈이 가고 마음이 간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걸어가면 한나절 걸라는데
금세 실어다 주니 고맙지요.
정말 사랑의 버스입니다.
근데 지금은 고마움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동을 느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추억 어린 버스
그 버스를 볼 때면 반갑기도 하고
옛날로 다시 돌아 가고 싶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시내버스가 고마우시군요.
맞습니다.
시내버스가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갈 수 있는 곳으로 가니까요.
어제 추석 잘 보내셨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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