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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일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8회 작성일 19-09-17 04:32

본문

   가을 일기장

                             ㅡ 이 원 문 ㅡ

 

뒷산 길 내려오며

서산 바라보던 날

저무는 나의 길 보다

그 기러기가 가엾었고

보일듯 더 멀어지는 듯

멈춰서 바라보노라면

날개 짓에 그 울음

눈에서 더 멀어졌지

 

여운의 그 기러기

얼만큼 가야 하나

그 노을의 서산마루

기러기 끝 울음 멎을쯤

서산 마루의 그 노을도

기러기 따라 가버렸지      

지워진 노을의 길

그 기러기 다시 올까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맛있게 익어 갑니다.
넉넉한 마음을 주는 행복한 계절
서산 마루의 그 노을도
기러기 따라 가버렸어도   
그 기러기 다시 다시 꼭 오겠지요.
기다리면서 가을 일기를 쓰시면 좋겠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원문
가을의 일기 예쁘게 꾸면 볼까요 보셔요
참 좋은 계절
공기도 하늘도 바람도 먹거리도 많은 참 좋은계절
행복을 담아요 
가슴이 추울때 살짝 
가슴이 훈훈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원문 시인님
가을의 일기 예쁘게 꾸며 보셔요
참 좋은 계절
공기도 하늘도 바람도 먹거리도 많은 참 좋은계절
행복을 담아요 
가슴이 추울때 살짝 
가슴이 훈훈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러기는 가는 것만 보이고 오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 기러기를 닮았나 봅니다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산길 내려오다 저녁 노을에 바빠진 나의길보다 날아가는 기러기가 더 안쓰럽던 시인님의 마음,  그 기러기 다시 돌아오려나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셨나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산 마루로 넘어가는 노을과
울음 울던 기러기가
애잔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사랑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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