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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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1회 작성일 20-01-26 07:03본문
* 더 큰 그리움으로 *
우심 안국훈
위선과 허물 속
방황은 시간 낭비 같지만
세월 속에서
조금씩 마음의 상처 치유 중이다
각자 공허한 일상
지친 어깨 잠시 기대면
홀린 듯
손길 뿌리칠 수 없는 발자국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게
아련한 그리움이고
끝도 없이 빠져드는 게
운명적인 사랑이나니
아무리 혹독한 추위일지라도
아무리 깊은 어둠에도
말할 수 없이 서로 간절한 마음
우리에겐 마주하는 더 큰 보고픔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헤어짐에서 찾이 오지요.
사랑의 헤어짐이 더 큰 그리움으로 찾아와
때로는 마음으 아프게도 하며 마주하는
더 큰 보고픔이 있게 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 있고
그리움이 있다는 건 행복이지 싶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설 연휴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 명절 보내고
모두가 떠난 자리 어수선 피곤함
잠시 잊은그리움이 다시 가슴에 안깁니다
다음에 더 건강한 미소로 만남을 생각하면 희망의 싹을 티우렵니다
시마을의 만남이 제일 편안한 안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촉복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손자들을 보면 반갑고
막상 떠나면 더 반갑다는 여담도 있지만
재롱떠는 모습만 보면 참 예쁘지 싶습니다
고운 설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