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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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01-27 08:10본문
작심
우리 집 작은 정원에
땅을 파고 거름을 묻었다
벌써 봄비인가
촉촉이 비가 내린다
꽃씨를 뿌려 어떤 예쁜 꽃을 피울까
잠시 생각 중
사랑의 꽃을 피울까
평화의 꽃을 피울까
화목의 꽃을 피울까
그래 맞아
올해는 건강의 꽃을 피우고 싶다
건강을 잃으면
그동안 쌓아둔 모두를 잃으니까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 계절이 빠른가 봅니다. 올해에도 건강꽃 많이 피우세요 하영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심는 마음 참 아름답죠
건강의 꽃이 제일 화려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양지에는 파릇하니
새싹이 돋아나고
명자나무 꽃망울 곧 터뜨릴 기세입니다
머잖아 웃음꽃 피어나는 세상 오길
오늘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께서 심은 꽃씨가
오늘 내린 비와 함께 고운 싹을 내밀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소망합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고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