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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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2-19 05:17본문
더 무엇이 필요한가?
오늘도
사 십 년 지기 아내와
햇살이 여는 식탁엔
아침을 마주하며 살아 온 이야기와
살아갈 날을 바라 볼 것이다
사월이 오고
배꽃 향 물들이는 날이면
세상 일 들은 버려 둘 것이다
사과꽃 매달리는 날
캔버스엔 봄이 오는 소리,
꽃 피는 산 들을 그릴 것이다
들새들 썸벅 썸벅 울고가는
노래하는 세상을 쓸 것이다
파랗게 칠한 하늘로
하얀 구름 밀려오는 이 오후,
게슴츠레 눈 감기는 나에게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설계리 無漏齋-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상협님의 댓글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주신 시향에서 추사 선생님의 글
만권의 책을 읽으면
몸에서 문향이 난다는 글 잊지 않습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김상협님의 댓글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늘 건강하고 복된 날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대전 사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 개월 전 충북 영동으로 귀촌 하였습니다
늘 정 많은 시인님의 좋은 글 기대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상협 시인님
참 잘 하셨습니다
자연과 함께 공기 좋고 물 좋고 정이 있는곳에 삶이
최고 의 행복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작품 기대 합니다
영원히 빛날 대작이 탄생되실것을 확신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