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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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7회 작성일 20-02-26 06:00본문
한심한 이 아침에
미명이 잠긴 어둠에는
착한 가슴들이 잠들어 있다
과인寡人은 늘 부족한 일 들을
저지르고 하늘을 탓한다
'안시성'의 양만춘 장군은
가슴을 친다!
'백의종군' 이순신은 돌아보겠지
부러진 날개로 천 년의
대해을 건너갈 수 있을까?
마르고 닳도록 백두산을 볼 수 있을까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녕,
한심한 이 아침이라는 시제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욕심으로 버무러진 이 시대상이
남 탓만하는 저 수구무리!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창호 시인님
늘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거꾸로 가는 세상에
바르게 사는 법을 배우는 요즈음입니다
좋은 글 기대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향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