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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줄 알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21회 작성일 20-04-27 09:58

본문

* 안되는 줄 알면서 *

                                                        우심 안국훈


성추행의 방관자나

범죄의 방조자가 되지 말고

한편으로 쏠리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게 소중한 인생을 살아라


굽이굽이 생명의 젖줄 따라

아련한 추억을 마주한 삶

하기 싫다고 인상만 쓰지 말고

의미 있는 봉사도 즐겁게 해야 한다


자기에게 상처 준 사람에게

기꺼이 마음을 열고 받아주는 일은

미움과 짐을 덜어주기에

용서는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선물이다


환희는 봄날처럼 짧듯

지나고 보면 다 순간이지만

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

요즘 들어 내 눈엔 너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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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항상 있는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행복한 사람의 가슴속에는 늘
다뜻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화사한 봄날을 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살아도 값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요즘은 높은 분들이 자리를 생각을 해
범죄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강행하는
그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예전 선비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책임 지는 모습은 없고
대부분 소인배의 처신에 마음 아프기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서는 안되는 일이면
절대 해사는 안되는 것을
안되는 것 알면서도 하는 행위
그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봄날의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들어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정상이 아니지 싶다가도
이 또한 세상살이의 하나겠지 여기게 됩니다
곱게 번지는 봄빛처럼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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