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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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41회 작성일 18-03-02 07:05본문
* 사랑의 그릇 *
우심 안국훈
세상에는 빵 한 조각 없어
굶는 사람도 있지만
조그만 사랑도 받지 못해서
지금 눈물 흘리는 사람이 더 많다
춥고 배고프고 두려운 세상 살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게
인지상정이거늘
오늘도 도움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도움 받는 걸 미안해하지 마라
정녕 은혜가 부담스럽다면
기꺼이 도움 필요한 사람 도우면 되고
많이 도우면 도울수록 더 행복해진다
그릇이 더러우면
뭘 담아도 함께 더러워지는 것처럼
마음의 그릇도 마찬가지이나니
제대로 닦아놓지 않으면 뭐든 담을 수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말씀대로 너무 맣은 것 같습니다.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인데...
도울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귀한 시를
마음에 담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달 밝은 보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면 도움도 주고 도움도 받아야 하는데
간혹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으려는 이도 있지만
무조건 받으려는 이도 있습니다
사랑은 주고 또 주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의 그릇을 부지런히 성실히 닦아야 하겠습니다. 가리지 않고 무엇이던 담기위해 그릇을 열어놓으려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마음 맑게 해두어야
사물을 제대로 느끼지 싶습니다
한결 푹해진 봄날씨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룻이 더러우면
무엇을 담아도 더러워 진다
깊은 뜻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나이 들어도 제 버릇 남 못준다고 하지요
마음 맑은 사람이
더욱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