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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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0-05-15 05:30본문
* 한결같은 마음으로 *
우심 안국훈
내가 잘못해서 상대가 불편하다면
즉시 사과할 일이다
비록 상대가 이해해줘도 마음의 상처 주기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노라면
사과는커녕 뻔뻔함이 넘쳐 거만해진다
내가 욕심부려 남들이 불행하다면
당장 반성할 일이다
설령 욕심을 버려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없어
두 번 잘못은 바보나 하는 거고
세 번 잘못은 죄짓는 짓과 마찬가지다
내가 무심해서 너를 외롭게 했다면
언제나 사랑할 일이다
제자리 못 잡고 다른 자리 앉으면 불편하듯
소중한 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꺼이 나누며 미소 지으리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침 창밖에는 봄비가 내리빈다.
소중한 하루 허투루 보내지 말고
언제나 사랑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면서 미소 지으며 살 일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촉촉하게 내린 봄비 덕분에 더위가 주춤하니
완연한 봄날씨에 싱그러운 기운 감돌고
붉은 장미꽃의 미소가 더 유혹적으로 다가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을 살아 보니까
마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많지 않아 서글픕니다.
나 또한 남에게 변치 않는 사람인지 늘 돌아 봅니다.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누군가를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일이
어찌 그리 노록할 수 있겠나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뒤돌아보며
오늘도 처음처럼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일
쉽지는 않지만 살행해야할 일들이네요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비 오시는 날이지만 보송한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군가를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일이
어렵기에 그런 사랑이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촉촉이 내리는 봄비 속에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말은 나도 좋고
상대도 좋습니다
좋은말은 습관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천성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자꾸 노력하면
좋은 말도 좋은 행동도 하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해와 용서 참 어렵지요
그 반면 쉽기도 하고요
사람이 살어 가는데에는
내가 좀 손해 보고
내가 좀 양보 하고
내가 좀 베풀어야 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쉬운 일인데
막상 실행하기 어려운 게 많지 싶습니다
배움도 나눔도 사랑도 그렇듯
그저 묵묵히 오늘도 좋은 생각 좋은 일하며 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