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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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09회 작성일 20-05-21 05:21본문
* 꽃향기 별생각 *
우심 안국훈
그리워라 그리워라
바람 불면 감기 들세라
밖에 나가면 밥 굶을세라
언제 어디서나 자식 걱정뿐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고
잘 키워져서 고맙고
사랑으로 품어서 사람답게 만드셨나니
그리워할수록 더 보고 싶어라
발걸음마다 꽃보다 더 향기롭고
그리움은 별보다 더 빛나니
구름 위의 태양처럼
언제나 함께 하시기 때문이어라
그리움은
꿈으로 대신할 수 있지만
신을 볼 수 없는 건
아, 어머니가 대신한 까닭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나이가 들면
그 걱정 밖에 더 있을까 싶습니다.
밖에 나가면 밥 굶을세라
언제 어디서나 자식 걱정
그것 뿐 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나이 들어도 늘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 줄 모릅니다
끝없는 내리사랑의 온기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이 담겨 있는 시군요.
맞습니다. 어머니는 신의 대리자입니다.
신의 사랑으로 자식을 키워서
위대한 사람으로 키워 주십니다.
5월도 열흘 남았습니다.
푸른 빛갈들 가슴에 담아 놓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찬란한 오월도 어느새 열흘도 남지 않았네요
싱그러운 오월의 바람결처럼
어제도 푸르른 하늘빛이 참 좋아 자꾸 눈길이 갑니다
마음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언어로
수를 놓은 시심,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
푸른 하늘 아래
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초목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은혜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부모님의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 소리 듣는다고 합니다
생각처럼 효도하지 못하고 후회하지만
오늘도 그 감사함을 잊지 못하고 그저 그리워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시죠
엄마가 되어 자식을 길러 보니
어머님께서 어떻게 키우셨는지
그것을 알때는 이미 계시지 않죠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그리운 얼굴
싱그러운 오월의 바람이 부노라면
꽃향기 묻어나는 듯 자꾸만 그리워집니다
남은 오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