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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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98회 작성일 20-05-28 04:41본문
* 함께 가는 길 *
우심 안국훈
혼자서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 만나 식사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 떠나고 싶으면
보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
돈 가는 데로 마음도 따라가는가
용돈 덜 드린 게 목에 걸린 가시처럼 아프고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나누지 못해
부끄러워하던 순간조차 희망의 빛을 찾는다
세상 뜻대로 마음대로 안 된다고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마라
어차피 어려움 닥치면 하게 되고
고통은 시간 흐르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할 때도 있지만
뒤돌아보면 별 게 아니니
잠시 쉬며 숨 고를 여유 있어야
지치지 않고 저 멀리 함께 갈 수 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혼자 책을 읽는 시간도 좋지만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 대화를 나누어도
좋고 식사를 같이 해도 좋은 시강입니다.
혼자가 아니고 함께 가는 길이니까
같이 가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아무래도 아름다운 삶은 혼자 사는 삶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지 싶습니다
함께 멀리 가는 인생을 꿈꾸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면 좋겠습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바삐 살아서일까 눈에서 멀어지면
점차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되나 봅니다
공감하는 시간 많을수록 행복한 삶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가는 길"
기쁨으로 가득하면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민기 시인님!
이왕 가는 길
함께 손잡고 가고 싶고
어차피 사는 동안 기쁨으로 채우면 좋겠습니다
고운 히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어차피 공동체를 이루고 사니
혼자서 독서를 하거나 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혼자는 외로워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 가장 아름답지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혼자 즐기는 일도 필요하지 싶습니다
남은 오월도 고운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