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르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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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28회 작성일 20-06-02 05:03본문
늘 푸르른 날
물 까치 창문 흔드는 소리가
새벽을 깨운다
새로운 날이 그러하듯
일상으로 돌아가는 하루가
밀려오는 상념으로
과거와 미래의 희喜, 비悲를 만든다
많은 날들이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을 걱정하는 마음이라
잠시 즐거움에 기웃대지만
허망함으로 돌아오는 마음, 마음아!
생각을 줄이고 -멈출 수 없으니
될대로 되라 -세상은 순리로 되는 것이니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고
미워하지 말고, 자랑하지 말며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면
오 만가지 생각에 휘둘려
미로속에 나를 가둔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알면
진정한 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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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자아를 찾아서
날마다 자기성찰을 하게 됩니다
어제 모처럼 만난 푸르른 하늘빛처럼
늘 푸르른 날이면 좋으련만
오늘도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