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은 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기적 같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34회 작성일 20-06-12 05:53

본문

* 기적 같은 날 *

                                                                  우심 안국훈

  

아침에 일어나 세상의 빛 맞이하고

땅과 초목의 기를 받아 숨 쉬고

타는 저녁놀 바라보노라면

나에겐 날마다 기적 같은 날이다

 

씨앗 하나 움터 꽃 피우고

태양 아래 찬란한 신록 눈부시고

오색단풍 곱게 물들고 함박눈 쌓이는 게

숨결 하나마저 기적 아니고 무엇이랴

 

웃음의 파급력은 강해서

웃는 사람 곁에만 가도 절로 웃음 나오듯

좋은 사람 만나면 행복해지고

그 사람 사랑하면 아름다운 세상이어라

 

날마다 기적 같은 날

손잡고 걸어가면

하루도 빛나는 보석 같고

보이는 건 아름다워 행복한 삶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랑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 행복핸 삶이 되겠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걸어가면
하루가 빛나는 보석 같고
아름다워 행복한 삶이 됨을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적 같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서로의 마음 헤아리며
아름다운 세상 사랑가는 날은
누구나 언제나 기적 같은 날이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는 매일이 기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젯 밤에 무의식에서 오늘 아침 의식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죽음과 부활을 매일 반복하니 기적입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매일 뛰니 기적입니다.
오늘도 기적의 하루를 건강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푸른 하늘 삼키려듯 흐르는 하얀 구름
눈부시도록 찬란한 녹음
장맛비 뒤에 만난 아름답고 기적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
날마다 열심히 살라온 날도
돌아보면 살아온 게 기적 같지만
오늘도 여전히 감사하며 살일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기적 같은 날

손잡고 걸어가면
하루도 빛나는 보석 같고
보이는 건 아름다워 행복한 삶이다
 날마다 기적입니다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사건 사고는 많습니다
그 속에 내가 들지 않음은 기적이죠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물질문명이 발전해도
인간은 여전히 춥고 배고프지 싶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일입니다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날마다 기적 같은 날을 살며
매사 감사하노라면
삶은 저절로 겸손해지고 행복해지기 마련입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서 아침을 맞을 수 있고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볼 수 있거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모든 것이 기적 아닌 것이 없지 싶습니다
고운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날마다 눈부신 아침햇살을 만나고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Total 20,565건 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26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24
20264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2-23
20263
영혼의 바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2-23
20262
각시붓꽃 댓글+ 4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23
20261
섞어 치는 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23
202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2-23
20259
조각 빛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2-23
20258
처음과 끝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23
2025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23
202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2-23
20255
측 측 무겁다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23
202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2-23
20253
소년과 바다 댓글+ 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02-23
20252
봄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22
2025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22
202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2-22
2024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22
202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2-22
202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2-22
20246
봄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21
20245
이게 봄이다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21
20244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21
20243
억새의 일생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21
20242
물 안개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21
20241
의료대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2-21
202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21
2023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21
2023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2-20
20237
연못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2-20
20236
2월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20
20235
뭉클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0
20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20
20233
버들개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20
20232
날더러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20
20231
우수 지나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2-20
20230
대한민국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20
20229
까치의 둥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19
20228
전우의 편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19
20227
낙엽의 생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2-19
20226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19
20225
생뚱맞게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9
2022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2-19
2022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19
20222
봄이 오면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2-19
2022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19
20220
옷장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18
20219
삶의 여백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18
20218
노송 한 그루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2-18
2021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18
2021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