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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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4회 작성일 20-06-14 03:22본문
운명의 꽃
ㅡ 이 원 문 ㅡ
하룻밤 풀잎새의
이슬 같은 인생아
운명의 그 많은 날
그날이 며칠이냐
열흘의 꽃잎이
하룻밤에 앉힌 이슬
그 하룻밤 이슬과
무엇이 다르고
그마저 바람 불면
다 같은 신세
네 듣고 보았던 것
어디에 묻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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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셨네요
일장춘몽,
낙화유수,
영고일치,
몽환포영,
부운조로,
회자정리,
영고성쇠,
설니홍조,
황량지목,
역려과객 등등 수 없이 많은 사자성어들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 흘러 가는것이 인생
가다 꽃을 만나면 꽃길이
센 바람을 만나면 죽을 수 도 있는 길이죠
오늘이 내견 가장 축복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