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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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18회 작성일 20-06-23 05:14본문
* 무소유의 행복 *
우심 안국훈
일이 좀체 풀리지 않거나
길이 막히면 그러려니 하라
그러면 속도 편해지고
시간 지나가면 문제가 풀린다
꽃 피는 건 우주가 열리는 일이고
새소리 듣는 건 자연의 향연 듣는 일이듯
소유한다는 건 얽매이는 것이어서
정작 마음 비우면 일상이 편안해진다
인생이 꼬이거나 힘들어지면
팔자려니 여겨라
그러면 마음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변화에 적응하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걸 갖지 않는 것
짐 내려놓고 오솔길 걷는 발걸음 가볍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닌 날 어려운 때보다 경제적인 문제가
풀리니까 낭비가 심하여 집니다.
욕심없이 불필요한 것 갖지 않는
모두가 무소유로 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들어 화장실에서 느끼는 건
젊은 사람일수록 1회용 화장지를 서너 장씩
예사롭지 않게 많이 사용하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절약만 미덕이 아닌 시대를 살고 있는 건가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벼운 아침의 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더 먹는다는 말처럼
저녁보다 아침이 머리가 맑아 좋습니다
무더위 속 찾아온 장마
마음은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진눈개비님의 댓글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행복을 누리기에 저는 욕심이 너무 많은가봅니다
이제는 하나 둘 가지고있던 것들을 내려 놓아야하는데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눈개비님!
비교하는 순간 불행은시작하고
욕심 내려놓는 순간 행복은 시작합니다
점차 짙어지는 녹음처럼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철스님의 설법이 떠오릅니다.
소의 욕망에서 인간들은 죄를 짓지요
욕망을 버리고 무소유를 택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인간 자체가 욕망의 노예들이기 때문이지요
의미 있는 시를 읽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소중한 것일수록 가까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다가
정작 잃고 나면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욕망의 노예로 살기 전에 울타리 치우면 자유를 얻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다 내려놓고 비우면 편안 할 것인데
사람의 욕심이기에 그러하지 못하니
날마다 고통 속에서 살아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예전 노승의 평범한 삶이
나이 들고나니 그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촌부의 수수한 삶이 아름답듯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이 더 눈부십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우리에게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걸 갖지 않는 것
짐 내려놓고 오솔길 걷는 발걸음 가볍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면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은데
남 눈치 보느냐고
필요할 것 같아서 자꾸만 소유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씩 내려 놓고 비워가며
불필요한 건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산다면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일 것입니다
소중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꼭 해야 할 행동 하나가
백 가지 말보다
천 가지 생각보다 더 낫지 싶습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