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天堂)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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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9-21 02:12본문
천당(天堂)길
ㅡ 이 원 문 ㅡ
흐르는 저 강물
이 마음 빼앗나
올려본 산 하늘 높이
눈을 빼앗고
그 다음 바람 소리
바람은 안 그런가
귀 빼앗는 바람 소리
그 소리에 주눅드니
닫은 문의 미닫이 안
어둠에 찾아온 병
이제 그곳 가야 하니
몸 내놓으라 하더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풍처럼 왔다가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하는 길
이왕이면 꽃길이고
함께 천당가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좋은 가을아침입니다.
누구나 가는 길이니 가야하는 길
아름답게 가꾸고 다듬으며 가야죠.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열심히 살아야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