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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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7회 작성일 20-09-21 04:52본문
* 자연과의 공존 *
우심 안국훈
어리석은 사람은 욕심에 빠져 살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연에서 배우며
옳고 틀림을 구분하기보다
생각이 다른 것을 인정할 줄 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났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람보다
언제나 그 자리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사람
기둥 같은 존재이고 영원한 지원군이다
스스로 선택할 문제이지만
뭐든 남겨놓고 가는 삶
굶어 죽을 것인가
일하다가 죽을 것인가
자연은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기꺼이 품을 내어주지만
게으른 사람에게는
언제나 춥고 배고픈 세상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제법 가을다운 좋은아침입니다.
살면서 자연은
말할 수 없는 좋은 것으로만
우리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정말 자연은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품어주고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을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문득 쑥 내려간 아침기온에 찬 이슬 만나고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초가을의 풍경
하늘을 보아도 사방 둘러보아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안국훈 시인님 오랜만에 안부 여쭙니다.
올리시는 글이 너무 훌륭하셔서 늘 애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게으른 탓에 매번 댓글 올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복된 나날 보내시고 강건하옵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광호 시인님!
서로 고운 안부 전하게 되니 더욱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요즘엔 산책하다가 뚝 떨어지는 알밤 소리 듣고
귀뚜라미며 풀벌레 연주 듣게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풍성한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