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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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4회 작성일 20-11-26 13:14본문
핑계
- 세영 박 광 호 -
모든 것은 핑계
보고파 들렸을 뿐
할 말이 무엇 있겠습니까
얼굴 한번 바라보고
주시는 차 한 잔 받아들고
몰래 그 모습 훔쳐보는 게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감춰두고
용건인양 이런 말 저런 말
늘어놓고
무겁게 발걸음 돌렸습니다
이렇게 혼자 가슴앓이 하는 것도
사랑이라 할 수 있는지
그립다 못해 참지 못할 땐
핑계, 핑계를 만들어
그대 보기위해 찾아갑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핑계가 많은 세상
그래서 핑계없는 무덤 없다 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광호 시인님
저 요즘 홈에 못 들어 가고 있어요
컴퓨터를 교환 했더니 비번이 들린다는데 뭐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다 못해 참지 못할 땐
핑계, 핑계를 만들어
그대 보기위해 찾아갑니다
사랑 핑계는 좋은 핑계입니다.
자주 해도 좋은듯해서 저도 사랑 핑계 배우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핑계에도 나쁜 핑계 하얀 핑계가 있지 싶습니다
잘못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부류도 있고
무슨 일이든 핑계를 만들어 일하지 않는 부류도 있듯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하는 사람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