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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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9회 작성일 21-04-09 04:55본문
* 선택의 반란 *
우심 안국훈
무슨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랫입술 깨문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슬픔 낭비하지 않고 감성 건들면
감각은 알아서 움직인다
어린 시절은 지루했지만
마법의 주문을 외던 청춘은
금세 지나가는 줄 모른 채
젊은 시절 보내고 혼자 떠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서
인간에겐 늘 위로가 필요하듯
지울 수 없는 삶의 얼룩은
무성의한 세월에 대한 참회록이다
헛발 내디뎌 넘어지고 피가 흘러도
혼자 울음 삼켜야 했지만
피눈물은 오롯한 내 것이 없듯
지금은 맞지만 그때는 정말 틀렸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기운 이 완연한 봄날 너무
좋은 아침이 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수 없이 선택해야 되는
기로에 서게 되면서 그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게 되는 결과가 되는상 싶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연초록 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입니다
경이로운 생명의 숨결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황의 삶속에서 목적의 삶까지 오는동안 많은 어려움 있었음을 느끼게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듯
봄마다 느껴지는 경이로움
봄기운 가득하니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