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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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81회 작성일 18-05-13 11:55본문
꽃이 좋아라
꽃 진다고 서러워 마라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올 테니
약속하고 떠나는 그 모습 아름다워라
말없이 떠난 꽃 같은 그대
우연히든 필연이든 다시 만나리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꽃이 좋아라
무시로 흘러가는 세월에도
피고지고 다시 피는 사랑아
속절없이 기다려도 좋아라
시집『바람의 그림자』에서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꽃이 져도 내년에 똑같은 꽃이 피지요
저는 꽃이 좋습니다.
김춘수 꽃 시인의 시가 연상됩니다.
안행덕 시인님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인걸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처럼 다시 찾아 주시니
속절없이 좋아라.....ㅎㅎ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그 모습 그대로 또 올테니 서러워 말아야겠습니다.
꽃 그렇지만 세상사가 다 그런가 봅니다.
우연 이든 필연이든 다시 만난다는 것
귀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핸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봄꽃이 지고 있습니다
세월은 잘도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셨는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꽃은 철 따라 약속을 지켜 피는데
기다림은 그 약속을 저버리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날은 가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사람도 꽃도 가고 옵니다
즐겁고 행복 밤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가 되면 잊지 않고 피어나는 꽃들의 경이로움과
크든 작든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 보노라면
절로 생명의 소중함 깨닫게 됩니다
어저면 지기에 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이 되듯
가는 세월도 언제나 추억이고 행복이면 좋겠습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하지 않아도 새봄이면
피는 꽃처럼
질서를 지키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벌서 봄꽃이 다지고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향기로운 오월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 찾아오리라 다짐있기에 서슴없이 떠나는 꽃인가 봅니다. 그때까지 차분히 기다려야하겠지요.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안년하세요
반갑습니다. 날마다 고운시 잘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