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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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8회 작성일 22-01-24 05:43본문
* 들꽃 *
우심 안국훈
보살핌 없이 잘 자라며
진주보다 맑은 눈빛으로
꽃피우는 마음 고맙다
어느 빛깔이어도 아름답게
비 온 뒤 핀 무지개처럼
그리움 묻어나는 미소 반갑다
이 세상에 어렵사리 태어나
여느 나비 보듬는
향기 그윽한 모습 예쁘다
어쩌다 바람이었다가
잠시 햇살이었다가
아 들꽃은 바로 너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이 지나고 겨울이 깊어가면서
봄이 언듯 다가오는 듯 싶어집니다ㅣ
보살핌이 없이도 잘 자라는 들꽃
추운 겨울에도 맑은 눈빛으로 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한주간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지금 어디선가 들꽃이 울고 있는지
웃고 있는지 아무도 몰라
별들이 함께 울다가 반짝 웃듯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없는 들꽃이라하여도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있으니
어누 누가 보아도 어여쁘고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죠
귀한 작품에 머물러 감상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자그마한 들꽃은 때가 되면 스스로 피고 지며
생각을 끊었다가 생각 이어가고
욕심을 부렸다가 욕심 내려놓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차별이 없습니다
사랑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푸르른 하늘 바라보며
피고 지는 들꽃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아름답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